어제 저녁 퇴근길에.. 허댈님, 도형씨, 무광씨와 같이 타고.. 1차선에 정상 주행중 이었는데.. 갑자기.. 주차해있던 소나타가 들어오더니.. 앞바퀴 바로 뒤 휀다, 앞문, 뒷문 까지 긁었다.. 상대차는 범퍼 모서리만 긁혔고... 운전자는 아줌마.. ㅡ.ㅡ;; 안보이던 내가 어찌 그리 갑자기 나타났냐고.. 자신이 뒤를 안보고 들어온건 생각 안하고 말하네.. 일단 보험 불렀다.. 사진도 찍고.. 나도 주행중 이었기때문에.. 과실이 없을수는 없다네.. 얼마나 적게 나오냐가 문제... 오늘 공업사에 물어보니.. 대략 견적은 각각 15만원.. 합 45만원쯤.. 아침에 보험사에서 8:2 종결 할거라고 하네.. 난 자차 보험을 안들었기 때문에.. 9만원을 내가 내야 한다.. ㅜㅜ 2006-04-28 추가 가해자가 ..
내가 사는 곳은 옥탑.. 얼마간의 공간도 있다.. 그렇지만 이 공간을 나만의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은 없다.. 몇일 전부터 아랫집에서 이 공간에 개를 들여놨다.. 구석에 개집도 있고.. 풀어놨나보다.. 퇴근 하고 보니.. 내 문앞에 똥이... ㅡ.ㅡ;; 개 주인에게 이거 보라고.. 치우라고.. 했다.. 몇시간후 동생과 물 청소 한거 같았다.. 그리고 또 똥이 보인다.. 개는 계속 풀어 놨다.. 오늘 아침 또 똥이다.. 냄새도 난다.. 젠장... 문을 두드렸다.. 아마도 동생 인듯하고.. 고삐리로 보인다.. 한놈이 나왔다.. 오늘 나 들어오기 전까지.. 똥 다 치우고.. 개는 묶어 놓던가.. 막아 놓으라고 했다.. 안그러면 개를 내다 버린다고 경고 하고 나왔다.. 그리고 방금전.. 집에 들어 오다가.. 똥..
평택에 놀러갔다.. 5시쯤 출발했는데.. 그다지 안막혔네.. ㅎㅎ 효수네 회사에서 자주 간다는 김치찜 집.. 오오.. 회사 근처에있는 김치찜과는 비교가 안된다.. ^----------------------^ 묵은지에다가.. 고기는 잘라먹는게 아니고 부서진다.. 갑자기 배고프네... 술도 몇잔하고.. 노래방으로.. 목이좀 쉬었다.. ㅡ.ㅡ;; 다음날 약속이 있어서.. 좀 일찍 잤는데... 방이 춥다... 효수 이놈!! 지 방만 보일러 틀고.. 나와 홍범성이 있는 방은 안틀었다.. 덜덜덜....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놀러 가고 싶다.. ㅡ.ㅡ;; 오늘은 일 하나도 안하고 놀고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