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홍범 효수 종성 장헌.. 서울멤버 5명이 모였으면 했지만... 연락의 오류도 있었고.. 장헌 이놈은 청주갔고.. 종성이는 근무... ㅜㅜ 암튼 되는 사람들이라도 모이기로 했다.. 성남에서 모일까 하다가.. 홍범성이 있는 신천으로 가기로... 신천으로 가는 도중.. 가락시장을 지나게 되었다.. 계획변경.. 가락시장으로 모여!! 고종사촌형님이 가락시장에서 일하시는 관계로.. 1Kg 에 25,000원 하는 게 2.2Kg 를 45,000원에 사고.. 회도 하나 뜨고.. 전복은 서비스... ㅎㅎ 술은.. 4명이서 소주 6병.. 아싸 조쿠나~~
아직 덜익은 포도에.. 방울 토마토에.. 멋진 하늘에.. 옆마당엔 오리.. ㅎㅎ
어머니께서 지난 7월 14일 금요일에 수술 하시고.. 7월 22일 토요일에 퇴원하셨다.. 요즘은 병원에서 사진 찍은거 CD로 만들어 준다.. ㅎㅎ 수술하기전 사진에서는 두개의 뼈가 서로 약간씩 어긋나 있었는데.. 두개 뼈를 나사못 4개로 고정 시키고.. 그걸 다시 고정하는 수술 이었다.. 심장이 좀 약하셔서 못할뻔 하기도 했지만.. 수술 결과는 좋았다.. ㅎㅎ 앉아서 하시는 일을 못하시고.. 침대 생활을 하셔야 할듯 해서.. 침대를 사려고 했는데.. 시골에 계시던 아버지.. 직접 만드셨다.. ㅋㅋ 안방 아랫목에 나무로 기둥을 만드시고.. 널판지 올리시고.. 사진으로 못 찍은게 아쉽다.. 다음에 내려가서 찍어야지..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6시쯤 도착했다.. 내 차가 160까지 밟을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 짐 풀고.. 회 먹으러.... 돌아오니.. 밤이다.... 모두같이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ㅜㅜ 이번엔 일하러 온게 아니고.. 쉬러 왔다.. 플래이샵... 안면도에 온 인원은 20명.. 많이 늘었다... ㅎㅎ 밤에는 모두 자유 시간을 갖고.. 새벽과 아침에 일이 있는 몇명은 돌아갔다.. ㅜㅜ 고스톱과 포커도 하고.. 내가 2만 5천원 땃다.. ㅋㅋ 새벽엔 축구도 보고.. 난 졸았다.. ㅜㅜ 술은 다 남겼다.. ㅎㅎ
젠장.. 젠장.. 젠장.. MBC의 마지막 멘트.. 축구는 오늘..... 죽었 다..
원래는 성남 근처에서 응원하기 로 했었지만.. 상암까지 가게 됐다.. ㅋㅋ 주차 하다가.. 경찰 버스를 살짝 받았는데.. 다행히 그냥 가란다.. 덜덜덜.. 다행이다.. 9시 부터 입장이라고 했는데.. 12시에 도착해서.. 자리는 5층이다.. 스크린에서 좀 애매한 각도지만.. 괜찮다.. ㅋㅋ 옆자리는 외국인이 앉았고.. 옆엔 친구가 한국사람인듯.. 첫골먹고.. 응원이 많이 줄었다.. ㅜㅜ 후반에 동점이 된 후에는 모두 일어서서 응원.. 아쉽다 이길수도 있었는데.. ㅜㅜ 후반 30분에 나갈까도 했지만.. 안나가길 다행.. ㅋㅋㅋ 성남에 도착하니.. 8시.. 덜덜덜.. 졸리다....
에허.. 4시 까지 짐 정리 하고.. 4시에 트럭와서 싣고 성남으로 출발.. 홍범성 종성이가 날라주고.. 이사짐 아저씨는 몇개 나르고 8만원 받았네.. ㅡ.ㅡ;; 성남으로 도착후.. 효수도 오고.. 웍샵 갔다가 바로 이리왔다.. ㅎㅎ 방은 두개.. 사진 왼쪽으로 작은방 하나 더 있고.. 오른쪽으로는 장실... 뒤에 출입 문.. 건물은 오래되 보이지만.. 이가격에 넓은 집이다.. ㅎㅎ 청소하기 힘들겠다.. 덜덜덜... 와.. 골목골목 차도 많고 좁고.. 주차 전쟁이다.. 그래도 집앞에 내 자리 있다.. 자리 사수 !! 저녁에는 효수와 이마트 가서 필요한것들 사오고... 지금은 18일 0시 40분 이제야 정리하고.. 씻었다...
주어진것은.. 플라스틱 드럼통 6개.. 긴목재 6개, 짧은목재 3개, 섬유로프 10개쯤... 처음에 우리조가 7명밖에 없어서.. (3명은 장애처리하러.. ㅜㅜ) 주어진 6개의 드럼통중 5개만 사용 하기로 했다.. (결국 모두 모여 10명이 되었지만.. ㅎㅎ) 모양은 F-15 !! 다른팀에서 만들고 있는 일률적인 네모난 보트는 싫다 !! 제법 몸무게 나가보이는 사람이 네명이나 있었지만.. (나를 포함...) 배는 무사히 떳고.. 귀환까지 했다.. ㅋㅋ 우린 엔조이에요~ ㅎㅎ 이름 잘 지어야 한다.. "토고 난파선" 이라는 배는 정말 난파했다.. 덜덜덜...
인라인을 탄게.. 2년전이던가.. 작년엔 안탔군.. ㅡ.ㅡ;; 소장님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로 향했다.. 주차장은 9시부터 주차요금 3,000원을 안받으므로.. 10분전에 온 우리는 입구에서 기다렸다가.. 진입.. ㅎㅎ 오랜만에 타는거라.. 덜덜덜... 역시나 난 멈추는게 잘 안되네.. 더 연습 해야지.. 잠시후 소장님 후배 두분 오시고.. 출발... 잠실지구에서.. 천호대교까지 달렸다.. 오르막 하나 내리막 둘.. 덜덜... 처음엔 발이 좀 아팠지만.. 좀 지나니 괜찮아지네... 도착해서 바나나우유.. 바나나우유는 빨대로... ㅎㅎ 다시 턴~ 헉.. 내리막 하나.. 오르막 둘... ㅎㅎ 이정도는 탈만 하네~ ㅎㅎ 울 소장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