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으로 워크샵...
도착한곳은 강원도 홍천의 펜션 어느좋은날 "어느 멋진날"... 작년에 친구들과 갔던곳과 매우 가까운곳... ㅎㅎ 앞마당엔 그네도 있고.. 앞쪽으론 강물도 흐르고.. (위는 허댈님..) 마당에 있던 손수레로 놀기도 하고... (아라씨와 나..) 고기도 궈먹고...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시는 아름다운재단 간사님.. ㅎㅎ 열띤 회의도 하고... 밤새 도박(?)도 하고.. 아래 두장은 본전.. 그 위엣것들은 내가 딴것들... 결국은 몽딸 털렸지만... ㅜ.ㅜ 초반에 플러쉬 네번에.. 포커까지.. +_+ 새벽에 자고.. 11시쯤 출발... 눈이 내리네.. 오~ 이게 이번 봄에 보는 마지막 눈이게꾼.. 자..... 이제 웍샵도 다녀왔으니... 4월 말을 향하여 빡시게 일하는 것만 남았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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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3. 24. 15:40
이모님댁에 결혼식...
토요일에 진천 내려갔다가.. 부모님 모시고 양평으로 갔다.. 부모님과.. 작은 누나.. 그리고 조카들.. 진천 이모님 식구들.. 차는 모두 셋.. 상식이형이 앞장서고.. 내가 뒤.. 누나가 그뒤를 따랐다.. 조금 일찍 출발 한듯 싶어서.. 약간 시골길로.. 오랜만에 다 모이시는 외가식구들.. (모르는 얼굴이 더 많다..) 처음으로 뵙는 외삼촌..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그리고 나만 서울로.. 두대는 다시 진천으로...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어디라도 들렀어야 했지만... 다음을 기약 했다... 돌아오늘 길은.. 몇번 와본길.... 앗.. 여기가 여기 였다... 두물머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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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3. 2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