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건 1달 전이지만.. 한번 찍어봤따.. ㅎㅎ
차가 있어도 제데로 놀러 다니지도 못했네요.. 후배와 오이도에 사진찍으러 가기로 하고.. 출발~ 드디어 오이도에 도착.. 오랜만에 직접 보는 갯벌.. ^^ 작은 게도 보이고~ 제부도로 들어가서.. 조금 안쪽에 있는.. 넓은 갈대밭... 열심히 사진 찍었지요... 날아올라~ 사뿐히 착지....? 를.. 하고 싶었지만... "쿵!" 지축이 울리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착지... 그리고 저 아래서 느껴지는 짜릿한.. 아픔.. ㅡ.ㅜ 그래도 사진은 계속 찍고... 점점 오른쪽 발목이 아퍼옵니다.. ㅜ.ㅜ 제부도를 한바퀴 돌아 보고자 했으나... 약간 배가 고파서... 머좀 먹으러... 우선.. 바지락 칼국수를 한그릇 비우고... 아주머니가 다른 테이블의 파전을 가지고 왔다 가는 바람에.. 주문하게된 파젼.. 당했..
우선 제차는 94년식 엑센트 입니다.. 올해 5월에 중고로 구입 했구요.. 총 주행거리는 126,000 쯤 입니다.. 얼마전부터 차의 힘이 좀 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약간 언덕이 나오면.. 다른 차들은 잘 올라가는데.. 제차는 조금씩 뒤로 밀립니다.. ㅡ.ㅡ;; 2단에서 3단으로 변속 할때도.. 무언가 드르륵.. 느낌이 납니다.. (소리는 안납니다..) 그러다가.. 어제 오이도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인천을 지나가기전.. 더욱 힘이 달리는걸 느낌니다.. 그러다가 경사를 거의 못 올라갑니다.. (3단 RPM 5,000) 뒤의 차들이 좀 신경질 나는거 같습니다.. 바짝 붙어 따라 옵니다.. ㅜ.ㅜ 다 올라가고 먼가 탄내도 나는거 같았습니다.. 결국 목적지는 서울이지만..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