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도 그런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저속으로 30분이상 주행하면 엔진 온도가 올라간다.. 어제도 눈이와서 차가 막히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지나니 엔진 온도가 서서히 올라간다.. 그러다가.. 본넷옆쪽에서 흰 연기가 올라온다.. ㅡ.ㅡ;; 원인은 섬머스타터 라고 했던거 같은데.. 글을 찾아보니.. 냉각팬 센서 라고 해야 하나... 암튼 카센터에서 그 부품 교체.. 겸사겸사.. 엔진오일 교환, 와이퍼 교체 했다.. 그리고 머하나 더 한거 같은데... ㅡ.ㅡ;; 합은 11만원.... ㅜㅜ 자동차, 오버히트와 에어컨 고장엔...
오이도에서 조개구이 먹으러 가려는데.. 무언가 클러치가 이상하다.. 으윽.. 결국엔 무언가 걸린것처럼 클러치가 밟아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시동은 자꾸 꺼지고.. 기어도 잘 안들어가고.. 1단을 넣고 시동을 걸면 걸리는듯하며 그때 앞으로 나가고.. 그래도 기어는 안바뀌고.. 결국 교보자동차 서비스를 불렀다.. 오늘 하루만 서비스 두번 불렀다.. 열쇠를 차에 꼽아놓고 내려서 부르고.. 2시간만에.. 차가 퍼져서 부르고.. ㅡ.ㅡ;; 근처 카센터로 끌려갔다.. 차운전하고 처음으로 끌려가봤다.. 아마도.. 유압실린더가 터진듯... 수리하는데 두시간.. 카드로 7만7천원 계산했다.. 조개구이는 못먹고.. 수리하는동안 근처에서.. 칼국수 먹었다.. ㅡ.ㅡ;; 2년전 오이도 갔다가 돌아올때도 고장났었는데.. 이번..
종성이 결혼식에 갔다가.. 평택 효수 집에서 잤다.. 다음날 집에 가려고 눈을 여는데.. 문이 안잠겨있다 !! 어라 내가 문을 안닫았나... ? 헉.. 결혼식에 입었던 정장을 뒷자리에 놓았었는데.. 상의만 없어졌다.. 2년전 효수가 사줬던 가방도 없어졌고... 앞에 있던 PDA 겸 네비게이션은 조수석 위에 놓여져있네.. 이게 제일 비싼건데.. ㅡ.ㅡ;; 아마도.. 뜨거운데 있으면 작동을 안하고.. 리붓을 해야 작동이 되는데.. 도둑놈은 그건 모르고.. 고장난줄 알았나.. ㅡ.ㅡ;; 젠장.. 작년 집에 도둑 이후에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