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장헌이놈이 호출해서 건대로 갔다.. 근처 초등학교 들어가서 주행연습(?) 했다.. ㅋㅋ 언능 학원 가서 따야 하는데.. ㅡ.ㅜ 그리고 근처 기사식당으로.. 좀 늦은시간이라 다른 술집은 문을 닫았더군.. 꽁치구이, 해물탕, 삼겹살.. 소주 네병을 마셨다.. 어라.. 그래도 별로 안취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스마일매니아 대학로극장 주말알바 구한다는데.. 30만원이란다.. 헉.. 내가 하까.. ㅡ.ㅡㅋ 술기운에.. 일요일은 계속 집에서.. ㅡ.ㅡ;;
그난번 병원에 가본결과 허리쪽이 안좋으시다..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관절이 닳아 허리쪽이 어긋났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병원에서는 수술을 받으라고 하고.. 이모님이 추천해주신 병원에서는 주사만 맞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맞으셨고, 4월 2일 다시 예약이 되셔서 서울에 올라 오신다.. 그런데.. 관절이 어긋났는데 주사 맞는다고 원상 복구가 되는걸까? 좀전에 만난 후배 말로도 그렇게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하던데.. (후배는 간호사..) 지난번 의사에게 내가 물어봤을때도 조금 얼버무린것 같다.. (젠장.. 확실히 물었어야 했는데..) 통증만 완화 시키고.. 관절이 원상 복구가 안된다면 소용없는 주사아닌가? 4월 2일.. 금요일이지만 모시고 다시 가봐야 겠다.. 완쾌가 아니라면 그 병원 가만 안놔둔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2004) 감독 : 강석범 출연 : 엄정화, 김주혁, 김가연 기타 : 2004-03-12 개봉 / 108분 / 코메디 / 12세이상 줄거리 : 일 없는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직업, 동네 반장을 하고 있는 남자.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모르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는... 대한극장 4관 8시 40분..옥선이와.. 그냥.. 재미있게 봤다..중간중간 대사가 웃게 만드는군.. 아참..영화 시작전 네이버 블로그도 광고 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