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인가.. 누군가 어떤 의견을 말하면.. 난 반대를 생각 하게된다.. 그 사람의 말이 옳더라도.. 나도 그게 옳다는건 알고 있더라도.. 한번 비스듬히 봐본다.. 그리고 그걸 말한다.. 그러면 상대는 나의 말을 테클 이라 생각한다.. 난 그냥 한번 꼬아본걸 말할 뿐인데.. 프로그래머라면.. 예외상황을 생각 한다고 할수 있으려나?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내말이 맞다고 생각하면.. 웬만하면 물러서지 않는다.. 요즘은 물러서는 경우도 있다.. 내가 하는 행동이 잘한 일이라고는 생각치 않지만.. 나의 말이 사람들을 다치게한다.. 지난 주말에도 이런일이 또 있었다.. 그냥 TV보다가 몇마디 왔다 갔다 했는데.. 그게 기분 나쁘게 했나보다.. 물론 어제 저녁 맥주 몇잔 마시며 풀긴했지만... 조심해야지....
집은 광진구 자양동.. 자양 중학교 근처.. 그 근처에 차를 세우고 아침에 다른곳으로 옮기려고 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주차위반 딱지가... 08시 07분에 지나 갔더군.. 젠장.. 아침부터 한바퀴 돌았나 보다... 출근하기전 다른곳으로 차를 옮겨 놨다.. 지정주차 자리인데.. 비어있길래 그곳에 세웠다.. 자리 주인이 출근한 줄 알았다.. 그런데 점심 시간에 전화 왔다.. 차 빼달라고... 난 광화문에 있는데 어떻게 빼냐고.. ㅡ.ㅡ;; 오늘 하루만 세워놓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며 끊었다.. 우쉬.. 윌주차 빨리 들어가야지.. 전세금.. 이사.. 월급받기 전엔 돈도 없는데.. ㅡ.ㅜ
16일은 전세금 다 치르고.. 계약 완료 하고... 오늘은 집 정리 까지 다하고.. 집은 전에 살던곳 보다 훨씬 좋다.. ㅎㅎ 전엔 반지하라 습하고.. 눅눅하고.. 짜증나고.. 으으으.. 이번엔 4층이다.. 드디어 지하 탈출~ 이사는 했는데.. 집에서 못자고.. 홍범선에서 잤다.. 홍범 효수 종성 나.. 넷이 밤새 게임 하다가... ㅡ.ㅡ;; 어제 두꺼비집은 올려서 전기는 들어 오는데... 보일러가 안켜진다... 가스 밸브 살펴 봐야지... ㅡ.ㅡ;; 아.. 케이블 티비 채널은 더 많아진듯 하다.. ㅎㅎ 음.. 그런데 주차가 문제다.. 전엔 집주인 아들이 이사가서.. 그곳 지하 추차장을 이용했는데.. 이젠 눈치보다가 빈자리에 넣어야 한다.. 근처 월주차 하는곳은 한달에.. 10만원.... ㅡ.ㅡ;;
인터넷으로 알게된 분이 소개해준 알바다.. 이사준비 하다가 사당으로 갔다.. 도착한게 2시 30분쯤... JSP로 되고 게시판과 달력 부분.. 우체국과 관련된건데.. 소포배송기간.. 금액 등등 계산.. 고객질문과 관리자 답변.. (메일 기능이 어떻게 될지...?) 7월 31일에 다시한번 미팅을 갖고..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작업 예정.. 양이 좀 많은듯 싶지만.. 많으면 홍범성이나 효수에게 같이 하자고 해야지.. ㅎㅎ 홍범성 컴터 빌려서 해야지.. 물론 대여료는 주고.. ㅎㅎ 금액은 비밀.. 좀 적게 받는건가...? ㅡ.ㅡa 알아야 할 것들.. JDK 버젼.. DB Connection 소스.. 한글변환 코드.. 메일발송 소스.. 다음 미팅때 이력서 들고 가자.. 마지막으로.. ING생명 사람들에게는 ..
원래 이사하려고 휴가 얻은게 아니였는데.. 오전에 새로 이사갈 집에 갔다.. 옥탑이다.. 4층.. 청소하기 위해.. 빗자루와 걸래를 들고.. 전에 살던 사람이 개를 키웠나.. 개털이.. ㅡ.ㅡ;; 비가와서 밖은 다음에 하기로.... 그리고 3시에 약속이 있어서 잠시 옷 갈아입고 갔다가.. 5시쯤 1차로 날랐다.. 전자렌지.. 몇몇가지 것들... 7시쯤 홍범성 퇴근하고.. 10시쯤 장헌이 퇴근해서 모였다.. 두대로 나머지 다 날랐다.. 아직 계약도 확실히 안했고.. 불들 안들어오고.. 열쇠도 없고.. 정리도 안됐고.. 홍범성네서 잤다..
내 차에서도 이제 음악 들을수있다.. ㅎㅎ 카메라가 없다보니.. 사진을 못 올린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