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인 청주과학대학과 충주대가 내년부터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과학대는 13일 전체 교수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회의를 열어 충주대와의 통합문제를 논의한 결과 두 대학을 통합키로 최종적인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청주과학대는 15일 동문들을 상대로 통합방침과 향후 일정을 설명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과학대와 충주대는 오는 30일 대학 통합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주대는 2005년 통합을 전제로 청주과학대에 양해각서 체결을 제의하는 등 양 대학의 통합을 위해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청주과학대와 충주대가 통합하면 도내 국공립대학 통합의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며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국공립대간..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死去龍仁) 충청북도 진천 지방과 경기도 용인 지방에서는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이란 말이 구전되어 온다. 이는 ‘살아서는 진천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이 좋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구절에는 삶과 죽음의 질서를 오가며 생긴 기막힌 사연 하나가 숨어 있다. 옛날 진천 땅에 추천석이란 사람이 살았다. 하루는 그가 잠시 잠들었다가 애절한 통곡 소리에 잠을 깬다. 그 통곡 소리의 주인은 바로 옆에 있던 자기의 아내였고, 곧이어 자식들도 따라 우는 것이다. “왠 갑작스런 울음이요?” 아내에게 물었지만, 아내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듯 목놓아 울기만 했다. “우리를 두고 먼저 저 세상으로 가시다니…. 흑흑!” 그는 싸늘하게 누워 있는 바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제야 지..
스키장 갈라고 했드만.. 야수 생일이네.. ㅡ.ㅡa 다 같이.. 종성이가 있는 스키장 갈까나..
1. 일시 : 2004년 1월 17(토) 14:00~18:00 총 4시간 2. 장소 : 비트캠프 세미나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3, 4번 출구) 3. 후원 : 안철수 연구소 4. 강사 : 안철수 연구소 보안 컨설턴트 : 송일섭, 김광진 5. 수강대상 - 각 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 담당자 및 시스템 관리자 -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하는 학생 및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6. 수강료 : 3만원(단, 도서 지참자는 무료) 7. 세미나 신청 : http://www.ehanbit.net 본 세미나에서는 안철수 연구소에서 보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계시는 송일섭님과 김광진님이 기업 고객의 보안 컨설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보안 컨설팅 과정의 취약점 진단 단계를 윈도우 시스템 보안 전략에 맞..
2004년 1월 10일 모임에 오신분은.. 97임재학, 98오태식, 98김근성, 98오창옥, 98유정열, 99이은희, 6명이었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동아리는 잘 마무리 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모두들 잘 아시겠지만.. 현재 재학생이 한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3월이 되고, 신입생이 들어 온다고 해도.. 그 후배들은 인도해줄 사람이 없는 상태입니다.. 모두의 마음 속에서는 어떻게든 동아리를 유지하고.. 잘 꾸려 나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겠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그 일을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학교도 증평으로 이사를 가고.. 그 후에 학생들이 동아리에 대하여 관심도 없어지고.. 학교 등하교 하는것 만도 빠듯합니다.. 지금까지 잘 이끌어 와주신 선배님들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