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8일.. 뽄을 만난지 1년이다.. 뽄이 1년간 짯던 십자수로 만든 1년 기념 시계를 받았다.. 내가 뭐 해줄건 없고.. 같이 여행 가기로 했다.. 얼마전엔 동해 갔다왔으므로.. 이번엔 서해로 ㄱㄱ~ 삽교방조제를 지나.. 또 방조제 지났는데 이름 잊어버림.. 그리고 장고항에 갓다가 좀더 서쪽으로.. 왜목항으로 향했다.. 작은 항구였는데.. 여름맞이 공사도 하고있다.. 앞에 비행기 같은 것도 손보고있고.. (사진을 많이 안찍었구나... ;;) 저녁으론 간단히 매운탕과 밥... ㅎㅎ
금요일 리컴넷의 웍샵이라.. (그 주 월요일이 날짜가 정해졌다.. ;;) 양평에서 8시에 출발했다.. 다른팀과 문막에서 만나 출발했다.. 모두 6명.. 홍범, 형수님(?), 휘경, 휘경이 친구, 뽄, 그리고 나.. 콘도 도착은 대략 12시쯤.. ㅎㅎ 뽄은 맥주 마시면 잠이 안온다고 하네.. ㅜㅜ 나는 제일 먼저 자고.. 몇몇은 새벽에 바다도 다녀오고.. 휘경이 친구는 새벽에 돌아갔다.. 느즈막히 일어나 컵라면 먹고 대포항으로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일단 사진찍고.. 중간쯤의 횟집에서 든든히 먹었다.. 일정이 축박하므로 바로 출발... 하려는데.. 바다를 그냥 자나칠수 없지.. 그냥 정암해수욕장으로 들어갔다.. ㅋㅋ 사람도 없고.. 날씨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좋다.. 여름보다 지금이 더 좋은데?..
리컴넷이 지하를 벗어 났다.. 서초역 부근의 해도 안드는 지하 사무실에서.. 서울역 근처의 8층으로 더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 개발팀은 개발서버와 무선랜 장비등등 때문에 조금더 일찍와서 작업 했고.. 제일 안쪽이 개발팀.. 왼쪽 구석이 소장님.. 오른쪽 구석이 박팀장님.. 박팀장님 앞이 내자리.. 이다.. 을지로의 동양생명에 파견나와 있지만.. 거의 매일 본사 가므로 내자리도 마련... 인가.. 정리 및 작업은 5시경에 끝났고.. 난 여친님 만나러 ㄱㄱ~
1월 25일 부터 27일 까지 무박3일간의 리컴넷 개발자 워크샵을 했다. 인원은 7명.. 스포티지에 모두 탈수 없어서 3명은 콜밴으로 이동했다.. 장소는 양평.. 펜션은 벽하나 보고갔다.. 빔을 쏘기위해.. 심야전기를 이용해 난방을 한다는데.. 추웠다.. 제길... 3일간 소장님의 새로운 자바 플랫폼 강의가 있었고.. 난 해피빈에서 경험해본거라.. 도와주거나 보조를 했고.. 다른 사람들은 새벽5시까지 스터디 했지만.. 난 운전기사란 이유로 적당히 많이 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