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고향인 진천도 비 많이 왔다고 하던데.. 진천에서 1명 사망, 2명 실종 이라는데.. 백곡천도 범람 위기고... 신문의 지명이 다 눈에 익은곳들이다.. 우리 마을 주변... ㅡ.ㅡ;; 우리 동네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사지]는.. 좀 외진곳이라.. 물에 잠기지는 않지만... 왜 전화 안받으시지... 어머니 허리 아프셔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시는데.. . 저녁 드시고 계셨다네.. ㅋㅋ 마루 앞까지 물 찼었다고.... 웬만해선 잘 물이 안차는 곳인데...
이번 대통련 탄핵의 반대표 두개중 하나는 김종호의원이다. 김 : 제가 6선 의원입니다. 주위에서 이번을 마지막으로 출마해서 국회의장이라도 하고 마무리하라는 강한 권유를 받았습니다. 저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내 사랑하는 충청도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을 위해서 크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 출처 : 딴지일보 헉! 진천! 내 고향은 충북 진천, 서울에 상경한지 5년이지만. 아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덕에 투표는 진천에 내려가서 하게 된다. 그럼 난 김종호의원을 찍어야 하는건가? ㅡ.ㅡㅋ 고향의 의원이 누군지도 몰랐다.. 좀 낯익은 얼굴이긴 했지만.. ㅡ.ㅡ;;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死去龍仁) 충청북도 진천 지방과 경기도 용인 지방에서는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이란 말이 구전되어 온다. 이는 ‘살아서는 진천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이 좋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구절에는 삶과 죽음의 질서를 오가며 생긴 기막힌 사연 하나가 숨어 있다. 옛날 진천 땅에 추천석이란 사람이 살았다. 하루는 그가 잠시 잠들었다가 애절한 통곡 소리에 잠을 깬다. 그 통곡 소리의 주인은 바로 옆에 있던 자기의 아내였고, 곧이어 자식들도 따라 우는 것이다. “왠 갑작스런 울음이요?” 아내에게 물었지만, 아내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듯 목놓아 울기만 했다. “우리를 두고 먼저 저 세상으로 가시다니…. 흑흑!” 그는 싸늘하게 누워 있는 바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제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