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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게 상한 음식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제 11시쯤 먹은 반찬중에.. 딱 물었을때.. 먼가 이상한.. 상한.. 썩은.. 맛이 느껴졌다.. 뱉을까 하다가 그냥 먹었다.. 젠장.. 오후부터 슬슬 배가 아파 오기 시작한다.. 오늘 아침엔.. 식은땀과.. 약간의 근육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