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대 대불련은 이제 없어진다..
2004년 1월 10일 모임에 오신분은.. 97임재학, 98오태식, 98김근성, 98오창옥, 98유정열, 99이은희, 6명이었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동아리는 잘 마무리 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모두들 잘 아시겠지만.. 현재 재학생이 한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3월이 되고, 신입생이 들어 온다고 해도.. 그 후배들은 인도해줄 사람이 없는 상태입니다.. 모두의 마음 속에서는 어떻게든 동아리를 유지하고.. 잘 꾸려 나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겠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그 일을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학교도 증평으로 이사를 가고.. 그 후에 학생들이 동아리에 대하여 관심도 없어지고.. 학교 등하교 하는것 만도 빠듯합니다.. 지금까지 잘 이끌어 와주신 선배님들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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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 1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