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착..
일요일.. 밭에 거름 날랐다.. 비료포대도 날르고.. 삽으로 뿌리고.. 일이 많았던건 아닌데 아버지, 어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셔서.. 자주 자주 내려가야지... 월요일 아침에는 제사지냈다.. 형들에겐 연락을 안하신건가? 아버지에 이끌려 진천에 가서 억지로 병원에도 가고... 팔에 점같은게 있다.. 피부병인줄 알고 데리고 가신다.. 나 26인데.. 아직 아이로 보이시는지... 의사 말로는 점이란다... ㅋㅋ 누나차 빌려서 연습 할까 하다가.. 바로 서울로 왔다.. 학원으로 가서 연습하고 빨리 면허 따야지... 벗꽃은 다음주까지 만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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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 5.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