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청주에서 증평가는 길에서.. 코너를 돌아 살짝 언덕이었는데 언덕위에 2차선에서 공사를 하더군요. 모든 차들이 1차선으로 들어가려고 급정거.... 우리차도 급정거해서 앞차와 거의 부딪칠뻔했는데.. 뒤차가 와서.. 그데로 쾅... 전 룸미러로 뒷차가 보였습니다. 속으로 어.. 저 속도라면 부딪치겠는데.. 라고 생각 했는데.. 저와 제 여친은 안전벨트를 메고 있었고. 뒷자리에 앉은 제 여친의 친구는 앞 의자에 부딪쳤다고 하는군요.. 뒷차에는 4인가족이었고, 조수석에 부인과 아이가 같이있었던듯. 뒷차라서 우리보단 충격이 덜하긴 했겠지만.. 차에서는 냉각수인듯 보이는 녹색 액체가 나오더군요. 보험사에 연락하고.. 레카가 오고.. 정신이 없었네요.. 공업사로 차가 옮겨지고.. 곧 렌트카가 오더군요.. ..
7시 30분까지 서초쪽으로 가야하지만.. 회사일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9시 넘어서야 출발했다.. ㅜㅜ 지난번에 다음에 가보았던 관계로 쉽게 갈수있었다.. 다음 건물옆 어느 식당앞에 차를 세우고.. (10시가 안되었는데.. 식당이 문을 닫았네.. ㅎㅎ) 들어가려고하니 likejazz님이 들어가는게 보였다.. 3층으로 고고.. 늦은 관계로 저녁은 못얻어먹고.. ㅡ.ㅜ 이미 사람은 많이 있었다.. 음료수와 얼마뒤.. 피자와 치킨.. (여기서 마저 사육당하는군... ㅎㅎ) 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까 하다가.. 다음 api 중 인증을 내 프로젝트에 붙이기로 했다.. (http://dev.nalbam.com/Travel.bam) 음... 어렵군.... (http://dna.daum.net/apis/account)..
광화문 앞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 이순신 동상을 지키는 명박산성... 경축! 08년 서울의 랜드마크 명박산성 성지순례 왔습니다! 서울 시청앞 광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돌아오는길.. 중앙차선에 촛불들이 놓여있더군요.. 지금은 마치고 집에서 쉬는중..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있을텐데... 그나저나.. 그냥 또 이데로 지나가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2MB는 눈이나 깜짝할까... 아무튼.. 시위대가 청와대 앞으로 간다해서.. 처들어가기라고 할까봐 저리 숨어있나.. 어차피 처들어가면 총알 날아올텐데.. 이렇게 우리의 뜻을 계속 알리면.. 그들은 그들의 이권을 포기 하려 할까.. 제길.... 다음엔 여친님하고 가야지... 울 여친님은 너무 겁이 많으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