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입원..
에어콘을 사고.. 좀 세게 틀었나.. 목이 좀 안좋더니.. 급기야.. 혀 왼쪽 뒷부분까지 아파서 말도 잘 안나온다.. 목요일 저녁 소장님 내방에서 주무시고.. 같이 출근 하는길에 병원에 갔다.. 의사가 너무 부었다고.. 입원하는게 좋겠다고 한다.. 덜덜덜... 입원하라니.. 그렇게 하기로 하고.. 집에서 짐을 챙겨왔다.. 혼자사니.. 모든걸 내가 해야하는군... 근처에 사는 큰누나에게도 말 안했다.. 뭐 이런걸 가지고... ㅎㅎ 만 2일간 병원 생활을 해봤네.. 태어나서 입원은 처음.. 아 지겨워.. 회사에서도 낮잠은 별로 없는 편인데.. 시도때도 없이 졸립고.. 놋북 안가져갔으면.. 지옥... 금요일 저녁에 평택에서 효수가 올라와 자고 토요일에 퇴원했다.. 약은 일주일분량 받았고.. 24일 다시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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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8. 2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