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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간시간이 8시쯤. 1호선을타고 서울역까지 가니 9시 7분경 되었군요.
이미 시청역 안은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 기다리고 있군요.
줄을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 일단 위로 올라 갔습니다.
나가자 마자 나를 알아보고 맞이해주는 전경...

일단 서명 부터 하고, 가슴에는 검은 리본을 달았네요.
살짤 뒤로가니 임시 분향소가 생겼습니다.
바로 줄서서 국화를 올리고 절을 하고 나왔습니다.

에그가 있으므로 계속 트윗을 하고 있는데.
근처에 있는 트위터를 발견!
던킨에서 셋이 앉았습니다.
트윗으로 인증샷도 올리고.. 워워워....

아무쪼록 좋은 곳에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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