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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회사 사람들과 청포대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금요일 퇴근시간 이후인 7시에 출발 하여 토요일에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장소는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근처의 레이펜션.
(지도상에 펜션이 하나지만, 지금은 많이 생겼더군요. 레이펜션이 제일 고참인듯)
두시간 운전하여 도착했습니다.
바로 고기 굽기 시작.
주인 아저씨가 참 친절 하시네요. ㅎㅎ
(우리가 가져간 참숯에 불이 잘 안붙어 아저씨가 고생이 많다~)
호욱 과장님이 가져오신 돼지 목살 구워먹고.
게임하며 술마시고. 놀고.
(다음날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채...)
다음날 뉴스에서 흘러 나오는 어리둥절한 뉴스..
원래 계획은 정리하고 바다에서 좀 놀거나,
안면도 꽃축제를 가보려고 하였으나.
펜션앞 바다에서 사진 몇번 찍고 서둘러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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