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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비가 왔을때.. 시골집에도 거의 물이 찰뻔 했었다는 소릴 들었고..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들었는데..


물이 찼던 만큼 연탄이 녹았다..
물론 다른 지역의 피해에 비해 미미하지만....


월요일 아침 6시부터 위쪽의 연탄은 잠시 밖으로 빼고..
삽으로 작은 자루에 담아서 밖에 쌓았다..


그러고 보니.. 시골집엔 종류 별로 다있네..
아궁이도 있고.. 연탄도 있고.. 기름보일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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