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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쯤 회사에서 나왔다.. 도형씨, 남원씨.. 셋이 내차 타러...
내렸던 눈이 다 얼었다는 소릴 듣긴했지만.. 분당 정자에서 부터 건대입구 까지.. 거의 설설 기다 시피했다..
출발하고 얼마후.. 내 옆을 나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가던.. 란도리.. (코란도)
바로앞 교차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다.. (파란불이었는데 왜 밟았을까...?)
미끄러지며 한바퀴 돌더니.. 도로옆을 들이 받는다.. (심하게 부딪히지는 않았다..)
덜덜덜...
그리고 가는길 300m 마다 사고 차들이 보인다.. ㅡ.ㅡ;;
평균 10Km/h 이하로 달렸다...
평소에 20분.. 빠르면 15분에 가던 거리를.. 1시간만에.. 도착...
그래도 무사히 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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