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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달렸다.. 동수야 가자..
도착한 시간은 대략 4시쯤.. 아직 어둑어둑하다.. (여기는 주문진 근처..)
그리고 졸립다.. @.@
좀 시간이 흐르고.. 5시쯤.. 해는 뜬거 같은데.. 보이지는 않았다..
5시 20분이 되서야 저멀리 조금씩 올라왔다..
금방이더만...
바다에서 해뜨는걸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지 싶다...
부처님오신날도 되고 해서..
돌아 오늘길에 월정사에 들렀다.. (가는길에 조금 잤다.. 도착은 8시경..)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다..
오랜만에 법당 들어가서.. 삼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29분... 총 달린 거리는.. 5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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