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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대학 2학년이다.. 군대를 가야하나.. 더 다녀야 하나..
앞으로 머하고 살지...
3월..
전년도 10월에 들었던 동아리(대불련)의 회장이 되었다..
동아리에 신입생이 들어오고.. 학과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바빠졌다..
7월..
방학을 하고.. 매일 학교 나왔다.. 컴퓨터실.. 수위 아저씨가 나가라고 할때 까지 있었다..
8월..
대불련에서 가는 정진대회.. 일주일간의 사찰 순례..
법주사에서 하는 어린이 수련회 선생님.. 유일한 남자.. +_+
9월..
휴학하고.. 명호대신 겜방 알바를 시작 했다.. 밤마다 친구들과 밤샜다..
다른학교 동아리 행사도 거의 모두 참여했다..
10월..
그러다가..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다.. 금방 헤어졌다.. 젠장...
11월..
학기말이 되고.. 동기들이.. 하나둘 취업하기 시작한다.. 2년제 대학이다..
12월..
나도 홍범성의 소개로 서울로 상경한다.. 넥스젠 어쏘시에이트..
고시원에 들어가고.. 처음으로 회사에서 돈 벌었다..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1999년이 제일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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