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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TAEGUKKI,2003)

드라마,전쟁/ 한국

감독 : 강 제규
출연 : 장 동건(진태), 원 빈(진석), 이 은주(영신), 조 윤희, 윤 주훈

각본 : 강 제규 한 지훈(공동각본) 김 상돈(공동각본)
기획 : 강 제규
촬영 : 홍 경표
미술 : 윤 주훈(아트디렉터) 신 보경 이 미경(아트디렉터)
프로듀서 : 이 성훈
조명 : 유 영종
무술 : 정 두홍
총제작 : 최 진화
조감독 : 송 민규

 

 

 

 

 

 

 

 

 

 

오랜만에 신촌으로 갔다..

후배 만나서 저녁먹고 극장으로 향했다..

자리.. G열 9,10 가운뎃줄이다.. ^^

 

돈 많이 들였다고 들었다..

돈 많이 들인 티 난다..

 

그런데 좀 아쉽다... ㅡ.ㅡ;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많이 따라했다..

배우들 뛰면 카메라도 들고 뛰나보다..

그런데 왜 맨날 옆에 붙어만 다니냐.. 전쟁영화의 백미는 와이드 샷인데..

한국전쟁의 특성상.. 반지의 제왕 같은 스펙터클 기대 하지 않는다..


전투신은 많이 사실적이다.. 그래도 몇장면은 나와줘야지..

저글링 러쉬 중공군 한장면.. 폐허된 서울 한장면.. 딱 두장면이다..

나 같은 사람 갑갑해한다..

 

그리고.. 동생을 위해 영웅이 되겠다고?

동생을 위한다면.. 동생도 먼가를 하게 해줘야지..

동생을 형의 희생으로 목숨 건진 비겁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럼 동생은 '얼씨구나~ 형 잘있어~' 하고 갈까?

동생을 언제까지 보살펴 줄건데..

동생을 그리 나약하게 만들어서 어머니, 형수, 동생 셋을 어떻게 델꾸 살라고...

또 동생은 멀 그리 칭얼 대냐..

 

 

원빈 대사하는거 보면.. '월마믄뒈~ 월마믄 뒈냐구~' 밖에 생각 안난다..

이놈의 말투는 언제나 그데로냐...

 

장동건.. 이놈 연기.. 그나마 쓸만했다..

 

이은주.. 처음 조금.. 후반부 조금.. 너무 작은 역활이네..

 

최민식.. 감독의 힘 놀랍다.. 잠깐 나오지만 카리스마 죽음이다..

 

공형진.. 유일하게 웃음을 주는 캐릭터인데.. 아쉽다.. 너무 일찍 죽는다..

 

 

들인 돈에 비해.. 대박은 아니란 예감이다..

솔직히 실미도 보다 못하다..

 

실미도 800만 넘었다.. 1000만을 향해 간다..

태극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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