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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이 명박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사전적·포괄적으로 봉쇄하여 국민의 알 권리와 말할 권리를 모두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고 노동자와 서민, 사회적 약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 블로거들은 다음을 요구한다.
1. 정부는 언론 장악 시도를 중단하고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
2. 정부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기본권인 집회·결사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
3. 정부는 독단적인 국정 운영을 중단하고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기울여야 한다.
대한민국 블로거 날밤.
위글은 이정환님의 글에 이름만 붙어 넣었습니다.
원본 :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516.html
초안 : http://docs.google.com/View?id=dtn99t7_3fbhhskd3
글재주가 없어 다른사람의 글을 가져오는 것 밖에 못하는군요.
하지만 저도 다른 블로거 들과 뜻을 같이 하노라 밝히고 싶습니다.
지금 축구도 하고, 6월항쟁 계승과 민주회복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리는군요.
아.. 쥐포 뜯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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